[2015.05] 이종람 교수 '올해의 발명왕' 선정

admin | 2016.07.11 15:59 | 조회 641






'올해의 발명왕' 포스텍 이종람 교수
"태양전지판으로 산골에도 전기"

이종람 포항공대 교수(신소재공학)가 19일 특허청 주최·발명진흥회 주관 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인 극평탄 금속 기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세대 전자기기 산업화 발판을 구축했다. 특허청과 발명진흥회는 “이 교수가 유연한 투명전극과 전자소자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근 5년간 국내 61건, 해외 10건 등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해 고효율 LED 분야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TV 등 각종 전자기기 화두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가 유연하게 휘어지려면 기판재료가 유연해야 한다. 기판재료로 많이 연구됐던 것이 얇은 유리나 플라스틱, 스테인리스스틸 등이다. 현재 곡면형 디스플레이 기판재료로 유리가 많이 쓰지이만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다.
 플라스틱은 유리보다 강도는 세지만 열에 약해 쉽게 변형되고 수분도 잘 통과해 별도 방수처리가 필요하다. 

이 교수 연구팀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주목해 금속기판 표면 평탄도를 1㎚(1㎚는 10억 분의 1m) 이하로 만들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신소재를 활용하면 100㎏에 달하는 기존 1KW 태양전지판 무게를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그는 “전 세계 70억 인구 중 20억 명 정도가 전기가 없는 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며 “이 기술을 적용한 가벼운 태양전지판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오지 주민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