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교수, 이달의 과학 기술자상 수상

admin | 2013.10.17 15:35 | 조회 651

이태우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7)’ 수상

 

- 빛 내는 벽지로 실내 조명시대 열린다.

휘어지는 초고효율 OLED 개발

그래핀 면저항 등 개선발광효율 100배 이상 높여

태양전지 광 감지 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기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이태우 포항공대(POSTECH)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최근 자주 보도되고 있는 두루마리 휴대폰 개발과도 깊이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항상 새로운 희망이 돼준 연구실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팀은 그래핀을 활용해 기존 ITO 투명 전극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 최고 발광효율의 플렉시블 OLED를 개발해냈다. 특히 이번 기술은 그래핀을 이용한 벽지나 커튼으로 조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색상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OLED에 사용되는 유기물은 분자구조를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수 만가지 이상의 색을 낼 수 있어서다.

이 외에 이 교수는 수상을 계기로 과학자의 길을 가려는 후배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한다는 점에서 과학자는 다른 직업에 비해 즐거움이 큰 것 같다""하고 싶은 연구를 해서 즐거움을 찾으면 과학자로서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 교수 자신이 플렉시블 유기 전자소자 연구에 무려 16년을 몰두한 경험에 따른 것이다.

  이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Nature Communications 2013' 'Nature Photonics2012' 'Advanced Materials 2012' 'Angewandte Chemie 2011' 등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 105편의 (SCI) 논문 발표 실적을 갖고 있다. 논문 피인용 횟수도 2,036회에 달한다.

 

<관련 기사> 서울경제 2013-07-03, 전자신문 2013-05-07

<연구 논문보기> Large-scale organic nanowire lithography and electronics Nature Comm, 4, 177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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